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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Hello TV호남뉴스)2015 사랑의연탄나눔 봉사활동
  • 등록일  :  2015.12.16 조회수  :  2,486 첨부파일  : 
  • 사랑의 연탄 나눔…마음도 '훈훈' / HelloTV호남뉴스/CJ헬로비전 전라 / CJ헬로비전 뉴스 2015.11.25. 10:49 요즘 잦은 비 소식에 날씨도 부쩍 쌀쌀해지면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정은 다가오는 겨울이 벌써부터 걱정일텐데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목포검찰과 범죄피해지원센터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습니다. 고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연탄 배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골목길을 가득 메웠습니다. 까만 연탄은 길게 늘어선 봉사자 한 명 한명의 손을 거쳐 어느새 창고 안에 가득 쌓입니다. [ 유인숙 / (주)유일 대표] "많은 분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하는데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진작 왜 이런 것을 못했을까 앞으로 이렇게 함께 서로 나누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했고요." ​[ 고석홍 / 광주지검 목포지청장] "어려운 분들을 돕고 또 이런 것을 통해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다 잡는 그런 기회를 우리 직원들과 함께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목포검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선지도 어느덧 10년 째. 지금까지 직원들의 성금과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연탄만도 1만 5천여 장에 달합니다. 이들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600여 장과 생필품 등을 들고 소외된 이웃을 찾았습니다. [ 이혁영 /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 "오늘은 소년·소녀 가장들, 열악한 독거노인들, 이런 곳에 연탄 배달과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한 겨울 따뜻하게 나시라고요." 독거노인과 저소득측 가정에게 있어 겨울철 유일한 난방수단이지만 해마다 줄고있는 연탄 나눔. 석유나 가스 난방이 대부분인 요즘, 작은 연탄 한장이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옥자 / 목포시 서산동] "연탄하고 쌀만 있으면 나 살아요. 연탄하고 쌀 없으면 나 못살지…" 헬로TV뉴스 고정민입니다. #영상취재: 백기헌